자기소개서 작성 사이트인 비즈레쥬메(www.bizresune.co.kr)가 구직자 683명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장소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전통적 구직장소인 집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사람이 457명(66.9%)으로 가장 많았다.

PC방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16.1%(110표)로 2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정부(시립,구립) 도서관과 학원이 그 뒤를 이었으며, 기타 의견에는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도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비즈레쥬메 이기용 사장은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취업정보가 많고, 기업들도 대부분 온라인 접수를 행하고 있다"며, "온라인을 통한 구직활동이 보편화 되면서 구직자의 PC방 이용도 증가하는 추세다"고 밝혔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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