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미디어의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터블(Tubble)’이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고 3월 28일 밝혔다.

지난 하반기에 출시한 동명의 친환경 텀블러 세정제를 시작으로 이번 신제품 라인업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터블’은 세탁·주방·욕실 세정 등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터블’은 ‘진짜(True)’, ‘거품(Bubble)’을 뜻하는 영어 앞뒤 글자에서 따왔다. 불필요한 거품은 빼고 제품 본연의 세정 기능에 충실한 진짜 거품만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규 출시된 3종 제품은 ‘터블-이지클린’ 식기세척기 세제 및 ‘터블-트루클린’ 이염방지 세탁시트 세제와 세탁조 클리너이다. 모두 EWG 그린 등급의 주요 성분을 사용하는 등 유해 요소를 배제했다.

터블 이지클린 식기세척기 세제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당류 분해효소 등 4종 핵심물질로 구성된 포뮬러가 특징이다. 식기에 흡착된 진한 양념이나 기름때를 남김없이 제거해 줄 수 있다. 세제에 함유된 식물성 글리세린은 세척된 식기에 물자국이나 물때가 남는 것을 방지해준다.

터블 트루클린 이염방지 세탁시트 세제는 기본적인 빨래 기능과 색빠짐 예방이 동시에 가능하다. 특허받은 제조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세탁 시 옷에서 빠져나온 염료가 터블의 특수 원단에 빠르게 흡수되어 다른 의류에 옮겨가지 않게 하는 원리다.

이외에도 함께 출시한 터블 트루클린 세탁조 클리너는 필요한 모든 유효성분이 효과적으로 압착된 분말형의 산소계 세정제이다. 주요성분인 과탄산소다가 물과 만나며 발포되는 풍부한 산소거품이 세탁조의 숨은 틈새까지 침투하여 오염물질을 말끔하게 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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