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번에 증설한 신규 서버는 ‘드베르그’와 ‘아카마’ 총 2개로, 출시 당시 18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

‘롬’은 지난 2월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했다. 지난 3일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대만 매출 순위 4위로 최상위권에 진입한 후 5일 한국 매출 순위 2위, 대만 3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지속 유입되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대기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수적인 서버 증설 정책을 지향하며 ▲서버 수용 인원 확장 ▲각 서버 상황에 따른 캐릭터 생성 제한 및 해제 조치 등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대다수 서버에서 대기열과 캐릭터 생성 제한이 계속됨에 따라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서버 증설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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