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에서 신규 레이드 콘텐츠 ‘모든 것의 증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월 22일 밝혔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스토리 미션에서는 가려져 있던 ‘에들레르’의 진실이 밝혀지고, 증오의 힘을 머금은 보스 몬스터 ‘모든 것의 증오’에 대적하는 ‘워커’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토리 던전을 클리어하면, 신규 레이드 ‘모든 것의 증오’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레이드는 최대 8인까지 입장 가능하며, 기존과 다른 패턴을 선보이는 만큼 이용자간 협동을 통한 공략이 강조된다.

레이드 던전 클리어 시 신규 장비 ‘스티그마’와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티그마’는 3가지 고유한 효과인 ‘발현 능력’을 지닌 아이템으로, 레이드에서 획득 가능한 ‘피그말리온의 은총’, ‘갈라테이아’ 등 각종 재료를 사용해 효과를 강화할 수 있다.

3차 벤데타 임무 ‘증오의 회상’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증오의 회상’은 총 4개 던전으로 이루어져 있고 완료 보상으로 확장된 ‘워커’ 등급 성장에 필요한 ‘별고둥’을 얻을 수 있다.

캐릭터 파견 시스템은 아카이브 센터를 통해 보유한 캐릭터를 특정 지역으로 파견하는 콘텐츠로 파견하는 캐릭터 점수, 소모 피로도, 인원에 따라 ‘차원의 마노’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차원의 마노’는 새롭게 추가된 ‘마노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때 사용된다.

이 밖에도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 던전의 17~19단계를 업데이트하고 아카이브 창고 슬롯을 확장하여 유저 편의성을 개선하였으며, 기존보다 더 많은 양의 ‘페니’를 획득할 수 있는 ‘베니의 보물지도: 부자들의 거리’ 던전을 추가했다.

넥슨은 ‘모든 것의 증오’ 레이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8일까지 ‘증오의 연쇄를 끊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스토리 미션을 완료하면 ‘플루메리아 브로치’, ‘맹렬한 청색 증오의 형상’을 제공하고 레이드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완료 단계 및 횟수에 따라 보상으로 ‘증오에 물든 장비의 잔해’, ‘정제된 갈라테이아’ 등을 지급한다. 또, 4월 4일까지 ‘비토니 형제의 연구 지원’ 이벤트를 통해 3차 벤데타 임무에 참여하면 완료 횟수에 따라 ‘피그말리온의 은총’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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