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크텍(대표 신형식)은 써멀테이크의 CTE(중앙 집중식 열 효율성) 미들타워 케이스 ‘CTE E600 MX’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월 19일 밝혔다.

CTE E600 MX는 CTE 폼팩터 디자인과 함께 E-ATX 메인보드까지 장착 가능한 미들타워 케이스로, 높은 수준의 열 성능을 제공한다. 3방향의 GPU 설치 옵션과 교체 가능한 듀얼 전면 패널 디자인을 제공하여 개인 설정을 위한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우선 공랭, AIO 수랭, 커스텀 수랭 등 모든 빌드를 지원한다. 보다 효율적인 공기 흐름을 제공하기 위해 CTE 폼팩터 시리즈는 메인보드를 90도 회전시켜 중요 열원인 CPU와 그래픽카드가 전면 패널과 후면 패널에서 각각 생성되는 냉기에 훨씬 더 가깝게 이동, 독립적인 공기 흐름 경로를 가질 수 있다.

전면, 후면, 상단, 하단  및 메인보드 측면에 최대 14개(120mm)/11개(140mm)의 팬과 420mm AIO 라디에이터 등을 장착 할 수 있으며 좌측, 우측 및 하단 3방향에서 냉기를 끌어와 대류를 최적화한다.

PCI-e 4.0 라이저 케이블과 플로팅 GPU 브라켓을 활용하여 수직설치, 수직 전면 설치, 플로팅 GPU 방식의 3가지 형태로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자유로운 교체가 가능한 두 개의 전면패널도 제공한다. 강화유리 전면패널의 경우 좌측면의 강화유리 패널과 결합하여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며 천공 메쉬패널을 사용하면 420mm 수랭쿨러 또는 120/140mm 팬 3개를 추가로 장착하여 공기흡입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CTE E600 MX는 듀얼 챔버 디자인으로 넓은 공간으로 각각 분리하며 케이스 내부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상단, 전면, 하단, 후면 및 우측에 탈/부착 가능한 먼지 필터를 가지고 있어 먼지로부터 뛰어난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세척을 위해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상단 멀티미디어 포트에는 USB 3.0 Type-A 2개, USB 3.2 Gen 2 Type-C 및 HD 오디오를 탑재한 I/O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E-ATX(12"x13") 메인보드, 최대 높이 166mm의 CPU 쿨러, 최대 443.8mm의 그래픽카드 장착(라디에이터가 없는 경우), 파워서플라이 장착공간의 경우 최대 220mm 그리고 2.5” 저장장치 2개 + 3.5” 저장장치 2개를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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