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릭커는 저렴한 가격과 화려한 비쥬얼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게이밍 키보드 ‘GK7 레인보우’를 출시한다고 2월 14일 밝혔다.

GK7은 ‘레인보우 LED 라이트’로 5가지의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여기에 3단계 밝기 조절, 3가지 LED 모드 등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여기에 가격은 1만 원 대 초반에 불과하다.

이중사출 키캡 적용 장기간 사용해도 키캡이 지워지거나 벗겨질 염려가 없다. 또한, 하단의 LED가 키캡에 투영되는 효과까지 더해지면 화려함이 배가된다. 부드러운 멤브레인 스위치를 적용해 소음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여러 키를 동시에 누를 때 발생하는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하는 안티고스트 지원으로 여러 키를 동시에 조작해야 하는 게임에도 대응한다. 아울러 스텝스컬쳐2 키 배열로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타이핑할 수 있다.

보급형 게이밍 키보드임에도 내부에 별도의 패널을 추가 설치해 키보드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무게중심을 하단으로 조절해 장시간 사용에도 불편이 적고, 빠르고 안정적인 컨트롤을 지원한다.

각종 멀티미디어를 키보드로 빠르게 제어할 수 있도록 12개에 달하는 멀티미디어 키를 지원한다. 실행부터 재생, 정지, 볼륨조절은 물론, 웹브라우저, 이메일, 계산기 호출까지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기능을 호출할 수 있다.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GK7은 후면에 3곳의 배출구를 마련해 두었다. 키보드 내부로 침투한 액체는 자연스럽게 후면의 배수구를 통해 배출되므로 자연스레 고장의 위험을 낮추고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