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오광근)는 깔끔한 전면 디자인과 컴팩트한 M-ATX 사이즈의 PC 케이스 ’O10M 오피스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2월 26일 밝혔다.

O10M 오피스 라이트는 주로 사용되는 M-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장착할 수 있는 미니타워 케이스로, 컴팩트한 크기에 깔끔한 전면 격자 디자인이 어우러져 어느 사무실 환경에나 어울리는 제품이다.

0.8mm~0.9mm의 비교적 두꺼운 스틸 소재로 매우 견고한 내구성을 보유했고, 2.6kg에 불과한 가벼움을 겸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0.8mm~0.9mm의 두께는 주로 고가의 게이밍 케이스에 적용되는 두께로, 일반적인 사무용 케이스의 두 배에 달한다.

사무용 케이스는 오랫동안 교체 없이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해 오랜 기간 내부 부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O10M 오피스 라이트 케이스는 HDD 와 SSD를 각 2개씩 장착 가능한 넉넉한 저장 공간을 갖추고 있어(HDD, SSD 혼합 장착 시 각 1개씩 장착 가능), 사용자는 넓은 개인 저장 공간을 갖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중요한 자료를 나눠서도 저장할 수 있다.

M-ATX 사양의 메인보드를 어떠한 장애물 없이 수직으로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PCI 슬롯 4열로 최대 가로 260mm, 두께 50mm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후면 패널에 ‘저소음 80mm 쿨링 팬’이 기본 장착돼 작지만 강력하고 정숙을 요하는 오피스 환경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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