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대표 윤현준)은 ‘알바몬 제트’에 등록된 누적 공고 수가 25만 개를 돌파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알바몬 제트는 아르바이트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검증된 인재를 추천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아르바이트 사업장과 근거리에 있으면서 각 업무에 맞는 경력과 스킬을 보유한 구직자들을 연결한다.소상공인들은 알바 공고를 올린 후 실시간으로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채용 확률이 높은 인재를 알림톡으로 추천받게 된다. 제트 공고 게시 후 빠르면 2분 이내에 지원자 매칭을 받아볼 수 있다.알바몬 제트는 출시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인기 캐릭터 '조구만'을 활용한 페이코 포인트카드 조구만 에디션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조구만 에디션 카드는 공룡 캐릭터 브라키오의 모습을 담았다. 페이코 포인트카드 기본 혜택은 유지하면서, 실문 카드를 활용한 컨택리스(비접촉식) 결제 기능을 추가해 국내외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카드는 연회비 부담 없이 발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물 카드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비자 컨택리스 결제가 지원된다. 컨택리스 아이콘이 부착된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있는 곳이라면 전
비수기를 맞아 매장 구석구석에 쌓인 묵은 먼지를 청소하는 PC방이 많다. 전문적인 해체·조립이 필요한 기기는 전문업체에 맡기고, PC 케이스는 업주나 직원이 직접 청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내에서 청소를 하는 경우 먼지를 불어내면 먼지가 날려 곤란한데, 먼지를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와 먼지를 불어내는 블로워를 함께 사용할 필요가 있다.모든 PC 케이스는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하드웨어를 냉각하고 더워진 공기를 배출하기 때문에 내부에 먼지가 시나브로 쌓일 수밖에 없다. 이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소음이 심해지고 쌓인 먼지가 냉각
매장 카운터에 몰래 침입해 3만 원가량의 시간을 제멋대로 충전한 중학생을 붙잡은 한 PC방 업주의 사연이 화제다.경기도 고양시에서 PC방을 운영하는 A업주는 지난 4월 17일 근무교대를 하는 과정에서 잔금이 일치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그동안 이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이를 수상히 여긴 A업주는 CCTV 화면을 확인했고, 한 손님이 무단으로 카운터 PC를 조작하는 장면을 포착했다.범행이 발생한 시간은 오전 11시로, 충전 기록을 살펴보니 일치하지 않았던 잔고 금액과도 정확히 들어맞았다. 회원 정보를 확인한 결과, 중학생 손님으로 드러났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임금체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근로감독관이 사법경찰관으로서 임금체불 수사에 보다 충실하도록 ‘임금체불 신고사건 처리 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이번 지침에 따르면, 근로감독관은 임금체불로 인한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반드시 시정지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범죄인지하여 사법처리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체불사업주의 재산관계(부동산․동산․예금 등)에 대한 조사를 한층 강화하고, 체포영장 신청 및 구속수사를 강화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체포영장은 명시적으로 출석을 거부하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공약한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이하 민생회복지원금)’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 당시 재난지원금 효과를 경험했던 PC방 입장으로선 반가운 소식인데, 지급 여부 및 시점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민생회복지원금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화폐 방식으로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예산 규모는 약 13조 원으로, 조만간 진행될 영수회담에서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자영업‧소상공인들은 이 대표의 민생회복지원금에 대체로 환영하는
총선 효과로 반짝 반등했던 PC 가동률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국 중고등학교가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학생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가동률 낙폭이 컸다.미디어웹이 서비스하는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15.91%로, 이전 주 17.94%에서 2.03%p 하락했다. 주간 평균 가동률이 15%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2년 6월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주중 가동률은 13.71%로 전주(16.57%) 대비 2.86%p 하락했고, 주말 가동률은 21.
코잇(대표 손창조)은 PC방 프랜차이즈 아이센스리그PC방(이하 아이센스리그)에 에이수스 메인보드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서는 코잇 RP팀 IA사업부 윤재현 부장과 아이센스리그 사업부 김대중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이센스리그 신규 오픈 지점에 코잇이 유통하는 에이수스 메인보드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이번 MOU로 아이센스리그에 공급될 에이수스 메인보드 중 주력이 되는 ‘PRIME H610M-CS 2.5G 코잇’은 PC방 시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기능 및 확장성이 잘 갖춰진
LG생활건강은 주방 찌든 때를 청소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신제품 ‘홈스타 핑크파워 세정제 3종’을 출시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홈스타 핑크파워 세정제 3종 모두 어떤 찌든 때에도 잘 달라붙는 높은 점도의 핑크구연산폼 제형을 적용했다. 이 핑크폼은 크렌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3가지 핑크베리 추출물과 고농도 구연산을 배합해서 만들었다.기존 자사 제품 대비 3배 강력한 밀착력이 특징이다. 이 거품이 오염 부위에 단단히 붙어서 오염 물질을 분리한 뒤, 이를 완전히 분해하는 식으로 청소를 진행한다.‘핑크파워 주방 기름 찌든
성범죄자가 사실을 숨기고 PC방에 취업한 사례가 최근 6년 동안 4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자는 최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업종에 취업제한이 있지만, 해당 제도가 제대로 운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성범죄자 취업제한을 위반해 적발된 사람은 총 522명이었다. 체육시설에서 일하다 적발된 경우가 28%(146명)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사교육시설 27.4%(143명), 경비업 법인 8.2%(43명), 의료기관 6.5%(34명), 특수교육지원센터 4.8%(
PC방이 ‘잔인한 4월’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알바 구인 시장의 양극화 현상도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최저임금과 1만 원을 시급으로 제시한 구인공고는 줄어든 반면, 1만 원을 초과한 시급을 제시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사람 구하기 힘들다는 얘기다.알바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4월 19일 정오 기준 PC방 구인공고는 총 1,146건으로, 이 가운데 최저임금인 9,860원을 제시한 공고는 603건(53%)으로 나타났다. 이어 △10,000원 266건(23%) △10,000~12,000원 204건(18%) △12,00
올해 들어 PC방 하드웨어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CPU나 그래픽카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PC 케이스와 관련한 변화다. 매립형 시스템 책상의 등장과 함께 책상 아래로 숨어버렸던 PC 본체가 다시 책상 위로 그 모습을 드러낸 매장들이 늘어난 것이다.그런데 이 케이스는 단순히 책상 위가 아니라 모니터보다 높은 허공에 위치하고 있다. 일명 ‘선반형 케이스’로 불리는 이 방식이 PC방 업주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좌석에 선반형 케이스를 도입한 매장, ‘여기 PC방 있다’ PC방을 찾아가 봤다.여기에 이런
PC방 본연의 정체성은 게임시설제공업이지만, 서서히 늘어난 먹거리 매출은 이제 전체 매출의 절반을 훌쩍 넘을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와있다. 요즘 PC방에는 게임도 게임이지만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는 이용객이 있을 정도다.라면부터 각종 덮밥류와 튀김, 심지어 삼겹살까지 최근 PC방 먹거리는 웬만한 식당을 능가할 만큼 발전해있어 손님 입장에서는 메뉴 선택에 많은 고민이 따르기도 한다. 이에 어떤 PC방에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 가성비는 어떤지, 먹는 것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이기자가 직접 PC방을 찾아가 먹어봤다.따뜻한
4‧10 총선 덕분에 반등했던 PC 가동률이 다시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코로나 사태 때 겪었던 15%대 가동률이 다시 재현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15일)부터 목요일(18일)까지 평균 PC 가동률은 13.39%로 지난주 대비 3.5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는 총선 효과로 가동률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유독 낙폭이 클 수는 있다. 하지만 4월 첫주와 비교해도 이번주 가동률은 0.87%p나 떨어진 상태다.전국적으로 가동률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최근 유튜브 채널 ‘너덜트’에서 게시한 배우 모집 공고문이 엉뚱한 이슈로 누리꾼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상식 수준의 공고 내용을 이해 못 한 댓글이 ‘MZ 세대의 문해력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너덜트’는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2024 너덜트 배우 모집 안내문’이라는 제목으로 채용 공고를 올렸다. ‘너덜트’는 스케치 코미디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로, 4월 19일 기준 구독자 수 185만 명을 보유 중이다.문제는 일부 누리꾼이 해당 공고문을 두고 “배우를 꿈꾸는 분들 희망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0명 모
봄 비수기에 접어들어 PC 가동률 하락세가 멈출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매출도 덩달아 빠지고 있다.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매출 보전을 위한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PC방 매출을 올릴 현실적 방안은 먹거리 판매를 늘리는 것뿐이다. 이에 PC방의 주 고객층인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고 PC방에 접목할 방안이 있는지 살펴봤다.지난해 MZ 세대의 먹거리 트렌드를 주도한 것은 ‘할매니얼’이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와 밀레니얼의 합성어로, 옛 세대들이 즐겨 먹던 디저트나 음식을 젊은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메뉴가 인기를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시중 판매되는 매운맛 소스(국내 11개 제품, 수입 9개 제품) 총 20개 제품의 품질(매운맛 정도, 영양성분), 안전성(대장균군, 타르색소, 보존료 등)에 대한 시험·평가를 실시했다.시험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 안전성 관련 기준에 적합했지만 나트륨과 당류 함량, 매운맛 정도(캡사이신, 디하이드로캡사이신 함량)는 제품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 구매·섭취 시 주의가 필요했다.캡사이신류 함량은 제품 간 최대 274배 차이 있어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운맛 정도 비교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사장 김기홍, 이하 조합)이 수년 동안 준비했던 PC방 창업·운영지원센터(이하 PC방 지원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조합은 지난 10년 동안 머물렀던 서울 상암동 DMC타워를 떠나 PC방 지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미래를 도모하게 됐다.4월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LT삼보지식산업센터에서 조합 PC방 센터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홍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 관계자, 유기준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 관련 업체 등 PC방 업계 내외빈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임수택)가 4월 18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서 임수택 중앙회장은 “현재 협회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PC방 업주들이 인력난과 재정난에 힘겨운 것처럼 협회도 인력난과 재정난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PC방 업계와 협회가 같은 처지임을 강조했다.그러면서도 “올해 들어 인문협 회원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동안 회원 혜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고 평가하면서 “PC방 업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할 일이 많은 만큼 열심히 발로 뛸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모바일상품권 유통·발행사업자, 가맹본부단체, 가맹점주단체, 소비자단체, 정부 등이 참여해 합리적인 상생방안 마련에 관해 논의하는 ‘모바일상품권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모바일상품권 시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비대면 거래의 확산 등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반면, 모바일상품권은 다른 결제 수단 대비 높은 수수료가 부과되고 있고, 정산 주기 또한 길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실제로 모바일상품권의 평균 수수료는 5~10% 수준을 보이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