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의 표준 파워, Classic Ⅱ 마이크로닉스 Classic Ⅱ 파워서플라이(이하 파워)는 지난 2013년 2월에 처음 출시된 이래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한미마이크로닉스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다. 출시 5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Ⅱ 파워는 지난 2016년 8월 PC 전원이 꺼진 후에도 발열 해소를 위한 쿨링이 지속되는 애프터쿨링 기술까지 탑재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깔끔한 외형에 실속 있는 구성 무광...
최근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Kaby Lake)가 출시되면서 메인보드 제조사들도 때를 같이해 카비레이크를 지원하는 최신 플랫폼 200시리즈 메인보드를 앞 다퉈 내놓고 있다. 지난해 MS 발표로 인해 기존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던 카비레이크는 예상을 깨고 H110 메인보드와 함께 윈도우 7 구동에 완벽한 호환성을 보였으며, 결국 200시리즈 메인보드용 윈도우 7 드라이버까지 등장하면서 PC방 도입에도 길이 열린 상태다. 칩셋별로 Z270, H270, B250 3가지로 나뉘는 새로운 200시리즈 메인보...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알파스캔의 게이밍 모니터 AOC AGON 322FCX 144 커브드 게이밍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의 유행에 맞춰 알파스캔은 ‘AOC AGON 322FCX 144 커브드 게이밍(이하 AGON 322FCX 144)’ 모니터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알파스캔이 커브드 모니터를 선보인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6년 4월에 출시한 ‘AOC 3583Q 커브드 게이밍’의 경우 다소 생소한 35형 21:9 비율에 160Hz 주사율을 갖춘 고급형 제품으로 가격이 만만치 ...
PC방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원활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안정적인 PC 시스템일 것이고, PC의 안정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품 중 하나가 바로 파워서플라이(이하 파워)다. 이런 파워가 안정성을 기본으로 하되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1~2W만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PC방과 같은 대규모 영업장의 경우 전기요금 절감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파워 전문업체 마이크로닉스는 대기전력 0.1W 미만의 절전 기술인 제로와트(0W, Zero Wattage)와 PC 사용 후 잔열을 제거하는 애프터쿨링(AfterC...
PC방 업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담원은 지난 2015년 폐업한 그린씨앤씨 모니터의 유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회사다. 비단 그린씨앤씨 뿐만 아니라 아치바, 신화정보, 라온디스플레이, 그린아이티씨 등 다양한 중소 브랜드의 사설 수리로 정평이 나있으며, 지난해 1월 독자 브랜드인 KING 시리즈의 22형 모델을 출시한 후로 다양한 크기의 모니터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모니터 제조사로 거듭나고 있다. 60Hz를 지원하는 일반적인 모니터를 중심으로 22, 24, 32형으로 라인업을 확장해온...
최근 수 년 동안 많은 제조사가 뛰어들어 경쟁을 거듭하면서 가격부담이 낮아진 SSD, 이제는 PC방에서도 친숙한 부품이 됐다. 노하드솔루션에서 레이드(Raid)에 이용되던 하드디스크는 어느새 퇴출되고 저렴해진 대용량 SSD가 그 자리를 꿰차고 있으며, 더욱 뛰어난 성능을 위해 VOG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PC방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SSD 시장에 스토리지 전문 기업 웨스턴디지털(이하 WD)도 뛰어들었다. 샌디스크 인수를 확정지은지 약 6개월여가 흐른 지난 11월 리테일용 첫 SSD 제품을 내놓은 WD는 하드디스크에서 대...
튼튼한 내구성은 기본, LED로 화려함 더한 프리미엄 시스템 책상 다크호스 LED PC방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은 시스템 책상은 과거 문제가 됐던 부분들을 대폭 개선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와 공간 효율 등의 장점을 무기로 PC 사양이나 주변기기 못지않은 중요성을 지닌 새로운 차별화 아이템이 됐다. DH가 만드는 다크호스 시스템 책상 역시 최근 PC방 트렌드에 맞춰 진화한 제품 가운데 하나로,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제품이다. 기존 시스템 책상에서 지적되던 다양한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다크호스 시리즈는 LED 조명으로 비주...
PC방 프리미엄존 트렌드 이끄는 벤큐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BenQ EX3200R Eye-Care PC방 게이밍 모니터 트렌드가 기존 144Hz의 높은 주사율만을 강조했던 제품에서 곡면으로 눈이 편한 커브드 디자인까지 결합한 복합형 제품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단순히 주사율 성능에만 초점을 맞추던 것에서 커브드 디자인을 결합함으로써 압도적인 몰입감을 더해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의 목표다. XL Zone으로 PC방 게이밍 모니터를 이끄는 벤큐(BenQ)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1800R의 곡...
향상된 성능과 획기적인 전력 소모 절감을 이룬 엔비디아의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GTX10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끌어 냈다. 특히 막내인 지포스 GTX1050은 준수한 게임 성능과 1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 사용자는 물론, PC방 업그레이드용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ROG 브랜드로 고성능 게이밍 하드웨어를 부각 중인 ASUS 역시 가장 수요가 큰 메인스트림 시장을 겨냥해 PH, EX, DUAL 3종의 라인업으로 구분되는 GTX1050으로 보급형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
PC방의 전설 G1 마우스의 명성 이을 로지텍 G102 PRODIGY 게이밍 마우스 PC방 마우스 시장은 로지텍 G1 단종 이후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경쟁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1의 인기는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았으며, 적통 후계자인 G100 시리즈조차 G1의 인기를 넘지는 못하면서 세대교체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후 절치부심한 로지텍은 G100s 출시 3년이 된 최근에야 G1 마우스의 계보를 이을 보급형 신제품 G102 프로디지(PRODIGY)를 내놨다. ‘G1의 진정한 후속작’ 임을 자처한 G102 ...
얼마 전까지만 해도 PC방 업계에서는 뛰어난 몰입감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커브드 모니터와 144Hz의 높은 주사율로 게임에 특화된 모니터가 각각 나름의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나가며 트렌드를 이끌었다. 하지만 최근 몰입감 높은 커브드 디자인에 144Hz 주사율로 게이밍 성능까지 갖춘 복합형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PC방 모니터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여러 모니터 제조사들이 발 빠르게 커브드형 144Hz 모니터를 내놓거나 신제품 준비에 매진하는 등 체제 전환에 나서고...
의 여파로 PC방 마우스 트렌드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게임 속 근접 공격이 기본적으로 마우스의 사이드 버튼을 활용하는 관계로 사이드 버튼 마우스의 도입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이 때문에 PC방 대표 마우스로 군림하던 G1 마우스는 존재 가치를 위협받고 있으며, 의 흥행으로 물갈이 당한 제품들은 중고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G1 마우스를 고집하는 고객들도 적지 않아 PC방이 섣불리 마우스를 교체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마우스를 듀얼로 놓는 것은 어떨까? 사이드 버튼을...
기계식 키보드를 넘은 프리미엄 키보드의 새바람 최근 기계식 키보드의 아성을 넘보는 새로운 키보드가 마니아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축전식’ 또는 ‘정전식’ 이라고도 불리는 무접점 키보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기존 기계식 키보드를 웃도는 뛰어난 정확도와 색다른 키감을 갖춘 무접점 키보드는 낮은 타건 피로도, 빠른 반응과 같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20~30만 원의 높은 가격으로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앱코는 10만 원 전후의 가격대로 보급형 무접점 키보드 K9시리즈 9종을 내놓고 본격적인 무접점 키보드 전도에 나섰...
선택의 폭 넓혀 PC방 그래픽카드 왕좌 노리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1060 3GB 그래픽카드 3종 엔비디아가 최근 메인스트림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지포스 GTX1060은 일반소비자는 물론 PC방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전세대 하이엔드 제품인 GTX980에 견줄만한 뛰어난 성능을 갖춘 6GB 모델은 물론 사양 조정으로 가격 부담을 낮춘 3GB 제품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가장 많은 수요가 형성되는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 시장인 만큼 많은 제조사들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열띤...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1060 3GB 제품이 본격 출시됐다. 새로운 지포스 GTX1060 3GB 제품은 기존 6GB 제품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 메모리 용량 외에도 1,280개였던 CUDA 코어가 1,152개로 10%가량 줄어 다소 성능이 하향된 제품이다. 그러나 스펙을 일부 낮춤으로써 가격이 낮아진 데다 줄어든 CUDA 코어로 인한 성능 하향 폭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과 PC방 주력 콘텐츠인 온라인게임의 경우 3GB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GTX1060 3GB는 PC방에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카일, 오테뮤와 같은 유사축의 보편화로 몸값이 크게 낮아진 기계식 키보드는 이미 성능 면에서 상향평준화를 이뤄 제조사별 품질의 수준 차이가 거의 나지 않게 됐다. 이에 여러 제조사들은 가격 이상의 경쟁력을 얻기 위해 화려한 LED를 더하고, 제품 소재를 차별화하는 등 경쟁력 향상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기본기가 탄탄한 기계식 키보드를 공급해 온 로이체 역시 이런 트렌드에 맞춰 알루미늄 메탈 하우징에 비키 스타일 디자인으로 멋을 낸 XECRET K760L 기계식 키보드를 선보였다. 내구성 강한 알루미늄 하우징 로이체 XECRET...
화려한 바디, 개성만점 기계식 키보드 최근 출시되는 기계식 키보드 제품들은 무한동시입력이나 매크로, 빠른 응답속도와 같은 기능적인 면 외에도 화려한 LED 효과를 제공하거나 원색으로 사출된 키캡을 적용하기도 하며 비키 스타일과 같은 색다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처럼 기계식 키보드의 외양이 변해가는 이유는 제조사 간의 치열한 경쟁 때문이다. 카일과 오테뮤의 유사축이 보편화 되면서 기계식 키보드의 몸값이 크게 낮아진데다가 제품들의 성능도 평준화가 이뤄지면서 더 이상 기능만으로는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이...
PC방에 있어 키보드와 마우스는 많은 사용자들의 손을 거치는 만큼 다른 주변기기에 비해 고장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이 가운데 키보드는 수명이 다하는 경우보다 손상이나 파손 등에 의해 고장 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음료를 쏟는 사고가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한번 음료가 쏟아진 키보드를 그대로 건조시킬 경우 끈적임이 남는데다가 세척하기도 쉽지 않아 골머리를 앓는다. 더군다나 몸값이 비싼 기계식 키보드라면 그 피해는 더욱 커진다. 이점에 착안해 에스티아이앤씨는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방수 성능을 극대화한 버서커 V...
경성글로벌코리아가 32형 144Hz 게이밍 모니터 ‘QX3214 REAL 144 CAPTAIN’을 출시했다. 의 흥행으로 게이밍 모니터의 존재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큐닉스의 144Hz 모니터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FPS 모니터로 명맥을 이어오던 CRT 모니터를 밀어내기 시작한 게이밍 모니터의 발전에 맞춰 최고 수준으로 만들어진 QX3214 REAL 144 CAPTAIN을 꼼꼼히 살펴봤다.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는 최고 수준 스펙 QX3214 REAL 144 CAPTAIN은 풀HD(FHD) 1920×1080을...
가성비에 초점 맞춘 PC방 최적의 그래픽카드 엔비디아가 새롭게 선보인 16nm 핀펫 공정의 파스칼 아키텍처는 향상된 성능과 뛰어난 전력 효율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GTX1080과 GTX1070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된 GTX1060은 대대로 가장 많은 수요를 보였던 X60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메인스트림 제품이다. 많은 제조사들이 이런 메인스트림 시장을 겨냥해 GTX1060 라인업에 팩토리 오버클럭을 적용하고 고급 쿨러와 LED를 더한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이엠텍은 역으로 화려한 LED나 백플레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