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공고 사이트는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어느 사이트에 어떻게 올려야 할지 매우 막막하시겠죠 ^^
하지만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사이트는 크게 두 사이트로 나뉨니다.
알바몬, 그리고 알바천국
그외 아주 많은 사이트가 있지만, 사실 알고보면 서로 다 제휴가 되어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위 두 사이트만 올리시면, 대한민국 대부분의 공고 사이트에 채용공고가 올라간담니다.
(** 이건 뭐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모르셨던 분들한텐... ㅋㅋㅋ **)
두 사이트 올리시면 사실 다른 사이트 올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 무료등록 하시기에 팁을 드리면,
예전에는 공고가 올라오는데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지만,
요즘은 낮시간엔 보통 30분, 새벽시간대에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되더군요.
왜 이것이 중요한가 하니~
첫 페이지에 올라간 공고가 가장 잘 보일수 밖에 없으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구직자 입장에서
몇시에 일어나서 이 사이트를 보는지 생각해 보시면~
어느 시간대에 공고를 올려야 가장 효율적인지가 ~ 보이시죠 ^^?
2. 채용 면접
우선적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면접 기준중 하나는
** 알바와 타협하지 않는다 **
무슨 말이냐묜, 제가 힘들다고 해서 상황이 힘들다고 해서
아무 알바나 채용하지는 않는다는 검니다.
차라리 내가 힘들지언정, 맘에 드는 구직자가 올때까진 채용하지 않습니다.
일단 이력서는 필요 없습니다.
이력서에 들어갈 사항들을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 대답을 할때 조리있게 말하는가?
- 밝은 표정으로 말하는가?
-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는가?
- 면접에 대해 귀찮다는 제스쳐를 취하진 않는가?
- 정말 여기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가?
- 열심히 잘해보겠다는 의지가 있는가?
이런것들이 이야기 하다보면 나오게 되죠.
되도록 면접시에는 사장님께서 많은 말씀을 하시기 보다는
면접자가 말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을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최종적으로 채용할 의사가 있으시다면,
하루 혹은 이틀안에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하십시오.
바로 채용하는 것은 구직자가 자만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일이 힘들다 그러니 한번더 생각해 보고 확실히 일하고 싶은 확신이 서면,
다시 연락할때 답을 달라'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너무 맘에 드는 면접자라면, 빠르게 연락을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구직자들은 한번 면접에 나서면, 여러군데를 다님니다.
다른곳에서 채용하기 전에 먼저 연락을 주셔요 ^^
3. 직원 교육
채용이 되고 나면 교육을 해야 합니다.
간혹, 사장님이 없이 알바끼리 교육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필히 부메랑이 되어 고생길로 돌아옴니다.
못해도 이틀 이상은 집중 교육 해야 합니다 ^^;
4. 직원 확인
말이 필요있겠습니까.
혼을 내고 꼬투리를 잡기위한 확인이 아니라,
칭찬하기 위한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잘못한건 혼내기보다는...
하나하나 짚어주며 다시 교육하시구요.
단,
3~4번 가르처도 하지않는 것은... 말 그대로 하기 싫다는 뜻입니다.
깊이 생각 하실 필요 없습니다.
짜르세요.
교육하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은
또다시 신뢰에 대한 배신감과 고생길로 돌아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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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채용 후에도 공고를 2~3일은 계속 올림니다.
계속적으로 면접도 보구요.
사실... 직원이 갑자기 안나오는 경우는...
월급 받은 다음날과
채용 후 일주일 이내가 가장 많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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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교육할때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매장의 얼굴은
깨끗한 화장실도 아니고,
화려한 인테리어도 아니고,
바로 직원 여러분의 밝은 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