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만, 버튼을 누를때 너무 뻑뻑한 것이 단점인듯 합니다.
(장기간 사용시 닳게 되어, 부드러워 지는 것을 노리신듯? 하지만 초반엔 좀 심하군요)
4. 버튼
- 일단 버튼감은 매우 좋습니다.
5. 그립감 및 센서
- 가장 중요한 그립감이... 가장 아쉽습니다.
- 우선, 무게가 너무 가볍다는 단점이 심하게 와닿더군요.
- 센서가 너무 예민한건지, 작은 움직임에도 흔들림이 생긴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마우스의 감도가 너무 높아도 게임에서는 안좋은듯 합니다
또한 무게감이라는 부분하고도 연관이 있는듯 합니다. 조금더 무겁다면, 그런 흔들림도 ㅋ)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손을 약간은 기울어져서 (마우스를 정확하게 12시방향에 맞추지 않는)
사용을 하는데, 그렇게 될 경우 마우스 커서 또한 약간은 기울어져서 움직이는 현상이...
(물론 정확히 움직이는 것도 좋지만, 약간의 사람들의 특성에 맞게 보편화 시키는 것이...)
- 기본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 속도? 가 너무 빠르네요. 일반적인 수준에서 봤을때...
** 총평 **
충분히 G1을 대체할 수 있는 많은 것을 갖춘듯 합니다.
하지만 마우스의 가장 중요한 사항이 그립감이 아쉽습니다.
무게 부분만 해결되어도 많은 부분이 개선될듯 합니다.
마우스 줄은... 왜 다들 고무로 사용하는지도 알듯 하구요.
결론은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말을 실감 했지만,
우리나라에도 좋은 마우스가 나올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제 평이 조금은 부정적이라, 다른분들이 보시고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마우스 매니아다 보니, 아주 고가의 마우스들과 비교한 듯한 뉘앙스의 평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괜찮은 마우스 입니다.
작성일:2011-11-24 20:48:32 59.2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