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에 <디아블로> 시리즈의 상징적인 직업인 강령술사를 플레이할 수 있는 ‘강령술사의 귀환(The Rise of the Necromancer) 팩’이 출시됐다.

강령술사의 귀환 팩은 PC용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의 경우 게임 내 상점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블리자드 샵, PlayStation 스토어 및 Xbox One 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강령술사는 피와 뼈의 힘을 사용하는 음산한 주문 시전자로 쓰러뜨린 적의 시체를 자신이 부리는 끔찍한 언데드 하수인으로 되살린다. 남과 여 두 가지 성별로 등장하는 음울한 분위기의 강령술사는 어둠 마법의 대가로, 자신의 여정에서 수많은 악마들의 시체를 폭파시켜야 할지라도 성역에서의 삶과 죽음 사이의 균형을 보존하려는 자들이다.

여기에 어둠 마법의 시종이 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은 강령술사의 책을 통해 극비리에 은폐되어 있던 라트마의 사제들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다. 이 기록은 강령술사의 어두운 역사를 담고 있으며, 강령술사의 주문, 룬, 무기, 방어구에 대한 정보가 담긴 마법서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는 7월 20일 시작될 예정인 11시즌을 강령술사로 플레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령술사의 귀환 팩은 Windows PC와 Mac PC, PlayStation 4와 Xbox One에서 17,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디아블로3> 이터널 컬렉션 디지털 버전은 6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PlayStation Plus 회원과 Xbox Live Gold 회원은 한정 기간 동안 23,460원 할인된 45,5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처음 성역에 온 영웅들을 환영하기 위해 PC버전 <디아블로3>와 영혼을 거두는 자를 19,000원에서 9,000원 할인된 10,000원에 그리고 <디아블로3: 대악마판>을 30,000원에서 10,200원 할인된 19,800원에 한정 기간 동안 특별 가격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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