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에 새롭게 적용된 신규 직업 강령술사의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단편 만화 ‘선택받은 자’를 공개했다.

<디아블로> 디지털 단편 만화는 스스로의 감정을 억제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어둠의 기술을 연마하며 세상의 균형을 지키고자 하는 강령술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생명의 삶과 죽음에 흥미를 느낀 한 소녀는 라트마의 사제로 선택되어 삶과 죽음을 다루는 어둠의 마법을 배우게 된다. 다년 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여성 강령술사로 성장한 소녀는 세상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이번 디지털 단편 만화를 통해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들은 강령술사의 발자취를 따라 과거로 수 년을 거슬러 올라가 라트마의 사제로 선택받은 자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 디지털 단편 만화 선택받은 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단편 소설 ‘아제로스의 지도자들’의 ‘믿음의 씨앗’편의 글을 담당한 발레리 워트러스(Valerie Watrous)가 쓰고 피터 버그팅(Peter Bergting)이 그렸으며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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