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에 ‘강령술사의 귀환’ 팩과 2.6.0 패치가 29일 오전 3시 10분에 적용됐다. 이후 PC방에서 접속 시 17,000원짜리 개인결제를 하라는 안내창이 뜨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는 런처 중앙과 유사한 사이즈로 제작된 ‘강령술사의 귀환’ 팩 결제 안내 광고창으로, 얼핏 보면 PC방에서 접속하기 위해서는 개인결제를 해야만 가능한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오해의 소지가 크다.

다만, 해당 창을 한 번 닫고 나면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며, 광고창은 다시 보이지 않는다.

해당 광고창의 닫기 버튼이 여느 광고창들에 비해 잘 보이지 않게 만들어져 벌어진 해프닝이지만, 이른 시간에 PC방을 찾을 정도의 팬덤과 PC방에 적지 않은 혼란을 야기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광고 방식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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