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의 PC방 점유율과 인기순위가 크게 상승하기 시작해 부분유료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19일 부분유료화 계획이 발표된 이후 20일부터 점유율이 1.1%대에서 1.3%대로 상승했으며, PC방 시간 누적 이벤트인 ‘블소투게더’가 진행된 24일에는 1.55%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PC방 인기 순위도 12위에서 20일부터 11위로 올라섰다가 24일에는 9위까지 뛰어 올랐다. <오버워치> 발매 이후 하락세 일로였던 점유율 순위가 반등으로 돌아선 것은 7월 이후 4개월만이며, 9위 자리에 다시 올라선 것도 9월 3일 이후 83일만이다.

이번 ‘블소투게더’ 이벤트는 부분유료화가 적용되기 직전인 12월 14일 정기점검 전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블레이드앤소울>의 점유율 역시 한동안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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