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에서 HTC의 가상현실 시스템 ‘VIVE’를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VIVE’는 게임 플랫폼 ‘STEAM’과 HTC의 협력으로 개발된 가상현실 HMD기기로, 정확한 위치 추적을 할 수 있는 ‘룸 스케일 모션 트레킹’ 기능이 탑재되어 시각, 청각 및 모든 신체 감각을 통해 가상현실의 몰입감을 높이는 VR기기다.

제이씨현시스템은 국내 독점 출시에 따라 앞으로 ‘HTC VIVE’의 원활한 공급 및 마케팅, 그리고 1년 무상 A/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제이씨현시스템은 소비자들이 VIVE 플랫폼이 지원하는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충정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VIVE 데모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용산의 제이씨현시스템 본사 1층에도 VIVE 데모 스테이션 부스를 마련하는 등 올해 말까지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등 30개 이상의 전국 주요 매장으로 데모 스테이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기간 동안 부산 벡스코(BEXCO) 내 VIVE 체험존을 운영해 VR 기기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게임은 물론 VIVE의 VR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공식 출시일인 11월 17일부터 온라인 마켓 ‘옥션’을 통해 100대 한정으로 3만 원 추가 할인 쿠폰과 2만 원 상당의 STEAM VR 콘텐츠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