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디스플레이즈(대표 류영렬)가 게이밍에 특화된 AGON 시리즈의 3번째 제품인 ‘271QG G-Sync 165Hz QHD게이밍’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71QG는 2,560×1,440의 WQHD의 고해상도와 sRGB 100%의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더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지싱크 기술을 적용해 모니터에 탑재된 G-Sync칩이 모니터의 재생률을 그래픽카드의 렌더링 속도와 동기화해 화면이 찢어지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해소하며, 165Hz의 높은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게 보여준다.

Shadow Control 기능으로 게임 화면에서 너무 어둡거나 밝은 부분의 명암비를 조정하여 디테일하게 보여주며, 200단계의 레벨을 제공하는 Game Color 기능은 플레이 하는 게임의 특성 및 플레이어의 선호도에 따라 화면의 색상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엔비디아의 최신 ULMB(Ultra Low Motion Blur) 기술이 탑재되어 움직임이 빠른 게임에서 발생하는 모션블러를 최소화한다.

높낮이 조절, 피벗, 스위블, 틸트의 4가지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다기능 스탠드가 기본 장착됐으며, 스탠드에는 모니터의 각도와 높낮이를 정교하게 맞출 수 있는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세팅할 수 있다. 또한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측면에는 헤드셋 걸이가 마련되어 있어 깔끔한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입출력 단자로는 디스플레이포트(DP)를 포함해 HDMI와 급속충전과 초고속 전송이 가능한 USB 3.0단자(USB 2.0대비 10배 빠른 속도) 4개가 제공된다. 아울러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 단자와 Audio out 단자가 있어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거나 이어폰/헤드셋으로도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플리커 프리와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기능이 탑재됐으며  총 7가지의 화면 분할 옵션을 사용할 수 있어 다중 업무에 효율이 높은 ‘Screen+’ 소프트웨어와 모니터의 각종 OSD 설정을 마우스로 제어할 수 있는 I-Menu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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