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대륙간 초청전인 CFS Invitational MANILA(이하 CFS 인비테이셔널 마닐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CFS 인비테이셔널 마닐라’는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이스포츠 프로덕션인 ESL이 공동 주최하는 <크로스파이어> 글로벌 프로리그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브라질, 필리핀, 베트남에서 각 1팀씩 총 4팀이 참가하며 총 상금은 3만 달러다.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예선전인 그룹 스테이지에서 총 4팀이 각각의 상대팀과의 대결을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경기방식은 예선의 순위에 따라 첫 번째 라운드에서 3, 4위전을 진행, 3위 팀이 두 번째 라운드에서 2위 팀과 대결, 이후 세 번째 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이 최종 라운드에서 대결을 벌여 우승자가 가려진다.

‘CFS 인비테이셔널 마닐라’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ESL’이 공동 주최한다. ‘ESL’은 전 세계주요 국가에 지사와 스튜디오를 보유한 글로벌 이스포츠 프로덕션으로,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해당 리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ESL과 공조할 예정이다.

‘CFS 인비테이셔널’은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이자 국가대항전인 ‘CROSSFIRE STARS(이하 CFS)’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 정식 이스포츠 리그다. 실제로 이번 대회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라질과 베트남 외 필리핀에서 최초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CFS 인비테이셔널’과 같은 국제리그 확대를 바탕으로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 팀의 활동기회를 보장하고 전세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해당 리그를 기획했다.

한편, ‘CFS 인비테이셔널 마닐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http://www.crossfiresta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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