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 패치, ‘세체론의 폐허’, ‘카나이의 함’ 등 신규 콘텐츠 추가
- 8월 28일부터 시즌4 시작, 새로운 시즌 전용 아이템 획득 가능

   

<디아블로3>가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PC방 점유율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디아블로3>의 신규 업데이트 2.3.0 패치를 8월 27일 적용했다.

<디아블로3>는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 신규 유물 ‘카나이의 함’, 신규 기능 ‘시즌 여정’, 신규 게임 난이도,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을 추가했으며, 이밖에 제작 시스템, 모험 모드, 전투와 관련된 다양한 조정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디아블로3>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마다 PC방 점유율이 대폭 상승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이번에도 PC방 성적이 크게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는 위대한 야만용사의 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새로운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유저는 ‘세체론의 폐허’를 탐험하면서 궁극의 보물인 ‘카나이의 함’을 획득하고 새로운 흥미거리를 발견할 수 있다.

신규 유물인 ‘카나이의 함’은 아이템을 조합할 수 있게 해주는 독특한 장치인 ‘호라드림 상자(호라드릭 큐브)’의 유용함을 유지한 채 더욱 강력한 기능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전설 아이템을 분해하고 아이템이 지니던 고유 능력을 지속 기술로 습득할 수 있고, 제작 재료를 다른 재료로 변환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디아블로3>는 ‘시즌 여정’을 도입했다. ‘시즌 여정’은 시즌용 게임 내 인터페이스로 이를 통해 보다 쉽게 시즌 진행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즌을 진행할수록 목표와 업적도 까다로워지며, 최고 등급 완료 시 새로운 초상화 장식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고행7’부터 ‘고행10’까지 4개의 난이도가 추가되었고, 모험 모드의 속도 개선도 이루어졌다. 여기에 모험 모드의 보너스 막을 완료하고 나면 제작 재료와 금화 그리고 각 막 별 고유 제작 재료가 담겨있는 호라드림 보관함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이 추가, 기존 아이템의 전설 능력들이 재설계되고 전설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던 아이템에도 새로운 능력이 부여돼 캐릭터 육성에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r.battle.net/d3/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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