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석’으로 이어지는 길을 방어하던 야만용사 부족 연합의 관문
- 모험 모드의 3막 지도에서 우측 상단에 있는 순간이동진 선택하여 탐험 가능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디아블로3>에서 2.3.0 패치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의 정보를 공개했다고 7월 22일 밝혔다.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는 한 때 야만용사 부족 연합의 살아있는 상징이었던 ‘세체론’이 폐허가 된 지역으로 이곳에 있는 관문들은 성역의 가장 귀중한 보물인 ‘세계석’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바알’이 ‘세체론’에 진격하였고 야만용사 대장로 ‘카나이’와 부족민들은 ‘바알’의 군대를 상대로 사력을 다해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이제 ‘세체론’에는 오직 무너진 폐허와 지켜내지 못한 희망을 잃은 이들의 광기와 한 때는 위대했던 문명의 차갑고 공허한 그림자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세체론의 폐허’는 모험 모드의 3막 지도에서 우측 상단에 있는 순간이동진을 선택하여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세체론의 폐허’를 탐험하며 신규 유물인 ‘카나이의 함’을 찾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졸툰 쿨레’를 찾아 말을 걸어야 한다.

‘세체론의 폐허’ 외에도 2.3.0 패치를 통해 ‘신규 유물: 카나이의 함’, ‘제작 시스템 업데이트’, ‘모험모드 업데이트’, ‘신규기능: 시즌여정’, ‘신규 난이도’,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 그리고 ‘전투 변경 사항’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적용되어 새로운 방식으로 성역에서의 모험을 계속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r.battle.net/d3/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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