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오브더스톰> 정식 서비스(6월 3일)

   

<리그오브레전드>의 대항마로 꼽히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작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하 HOS)>이 6월 3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AOS게임 <HOS>는 게임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며, 아이템트리를 신경쓰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개인의 활약보다는 팀플레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다크에덴2>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6월 4일 ~ 6일)

   

<다크에덴2>는 슬레이어와 뱀파이어의 대립을 그린 MMORPG다. 전작과는 달리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이번 작품에서는 사냥터 자체가 전쟁터로 변하는 대규모 필드전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도 볼거리. 퀘스트 중심의 아기자기한 운영보다는 PvP를 통해 통렬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근래 출시되는 MMORPG와는 차별화를 노린다. 전통적인 액션 중심의 MMORPG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게임이다.

<로도스도전기온라인>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6월 5일 ~ 7일)

   

1988년에 처음 발간된 소설 ‘로도스도전기’가 온라인게임으로 탈바꿈하고 게이머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원작 특유의 세계관과 시나리오가 잘 살아있는 이 게임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일본의 퍼블리셔인 게임온과 합작해 긴 시간 공을 들인 게임이다. 남택원 총괄 프로듀서는 “‘로도스도전기’는 판타지란 무엇인가에 대한 또 하나의 정의를 정립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로도스도전기온라인>은 ‘회색의 마녀’ 스토리를 충실히 계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게임만의 매력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널판타지14>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6월 11일 ~ 14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이어 가장 많은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첫 번째 비공개시범서비스가 목전에 다가왔다. 직업을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구조를 택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2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소환수와 특유의 던전 시스템으로 전투의 재미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것이 이 게임의 장점이다. 여기에 메인 퀘스트와 직업 퀘스트, 필드에서 갑자기 마주치게 되는 돌발 퀘스트 등을 통해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동아 편집부 www.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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