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 10 출시 이후 1년 이내 업그레이드 결정해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10의 무상 업그레이드를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10은 올여름 190개 국가에서 111개 언어로 출시되며, 버전은 홈(Home), 프로(Pro),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에듀케이션(Education), 모바일(Mobile), 모바일 엔터프라이즈(Mobile Enterprise), 사물인터넷 코어(IoT Core)로 구분된다.

기존 윈도우 7, 8, 8.1 정품 이용자에게는 윈도우 10의 무상 업그레이드가 지원될 예정이다. 하지만 무상 업그레이드 기간은 1년으로 한정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발매일로부터 1년 동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년 이후에는 새로 구매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윈도우 7 이상 버전의 정품을 사용 중인 PC방 업주는 윈도우 10이 발매된 이후 1년 이내에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PC방에서는 프로(Pro) 버전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무상 업그레이드 시점을 놓칠 경우에는 윈도우를 새로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게임은 물론 PC방 관리프로그램 업체 등 필수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는 업체들도 해당 시기에 맞춰 윈도우 10 지원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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