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풋볼매니저온라인>에서 차기 업데이트 콘텐츠인 '구단 시설' 중 ‘훈련 센터’와 ‘의료 센터’의 내용을 공개했다고 3월 17일 밝혔다.

<풋볼매니저온라인>은 2개월 주기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용은 4월에 업데이트될 콘텐츠이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 중 ‘훈련 센터’는 잠재력이 높은 선수의 능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전 선수의 훈련 포인트를 높여줄 수 있고, 나이 어린 유망주 육성에 집중할 수 있다.

두 번째 신규 구단 시설인 ‘의료 센터’는 팀 닥터가 좋을수록 더 큰 효과를 받는 구조로, 부상 회복 시간 감소부터 스포츠 심리학자를 고용해 프로의식을 고취시키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정할 수 있다.

개발사 스포츠인터랙티브 마일즈 제이콥슨 총괄 PD는 “구단 시설 업데이트는 장기적 계획 중 첫 부분이며, <풋볼매니저온라인>을 최고의 스포츠 시뮬레이션으로 만들 신규 콘텐츠들을 2개월 마다 선보일 것”이라며 “이중 훈련 센터는 무명의 유망주가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fm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