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설립된 미국의 뷰소닉이 고성능 모니터 제품군을 앞세워 한국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렸다.

뷰소닉의 한국 디스트리뷰터인 컴포인트는 1월 8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뷰소닉 런칭 행사를 열었다.

컴포인트에 따르면 뷰소닉 제품은 모델에 따라 △DC전원을 이용해 백라이트 깜빡임을 제거한 플리커프리 △조절가능한 블루라이트 필터 △모바일 디바이스 충전 △FPS 유저를 위한 에임포인트 어시스트 △144Hz, 1ms △저전력 에코모드 △뷰모드 △프레임리스 슬림 베젤 등의 특징들을 갖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은 사양에 따라 6종으로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필터, 뷰모드를 지원하는 2ms의 VX2363(21.5형, 23형), 절전형 LED 백라이트, 저전력 에코모드, 게임모드, 모바일 디바이스 충전을 지원하는 VX2456(23.6형, 27형), 프레임리스 슬림 베젤, 게임모드, AH-IPS, 모바일 디바이스 충전, 내장형 SRS 사운드를 지원하는 VX2770Sml(27형),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필터, 우수한 동적명암비, 뷰모드, 아이케어를 지원한 VX2858Sml(28형), 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 필터, USB 3.0 허브, 게임모드, 2가지 FPS 에임포인트 어시스트, 144Hz, 1ms의 VG2401mh(24형), QHD, 10억 7천만 컬러의 12비트 컬러 엔진, 14비트 룩업테이블, 광범위 조절 다기능 스탠드를 갖춘 VP2772다.

이 가운데 PC방에 도입하기에 유용한 제품은 FPS에 특화되어 있는 게이밍 모니터 VG2401mh와 저전력 기능과 게임모드를 강화한 VX2456으로 보인다.

뷰소닉 모니터는 모니터 분야에서는 글로벌 탑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대형화보다는 고성능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컴포인트는 “PC방을 위해 기존 모델에 강화유리를 부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며, A/S에 대해서도 “전국 300여 협력사를 통해 3년간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웹을 통해 트러블 슈팅 및 확인 매뉴얼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상황을 파악하고, A/S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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