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액션 RPG
- 스킬 카드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전투, 다양한 커뮤니티 콘텐츠가 특징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아르피엘>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스타2014 현장에서 세부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아르피엘>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박진감 있는 전투가 매력적인 학원 RPG로, 산산조각이 난 마법의 거울을 되찾기 위해 ‘아르피엘’ 학원 학생들이 모험을 담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 외에도 다양한 취미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한 유저 커뮤니티도 특징이다.

넥슨은 세 편의 영상과 주요 캐릭터 일러스트를 공개하고,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아르피엘>의 윤곽을 드러냈다. 영상을 통해 주요 캐릭터들이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스킬 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 현장의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에서는 개발자들이 직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고 게임 캐릭터 및 콘텐츠 소개하며, 개발자들이 직접 꼽은 인기 캐릭터도 소개한다.

영상 외에도 ‘뱀’, ‘다람쥐’, ‘토끼’, ‘양’ 등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한 주요 캐릭터 6종에 대한 정보와 일러스트를 함께 공개했다. <아르피엘>의 캐릭터들은 각각의 동물이 가진 특성을 이용해 독특한 각성효과를 지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킬 카드 조합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전투패턴을 만들 수 있다.

개발사인 엔진스튜디오 측은 <아르피엘>의 주요 타겟층은 중고등학생이고, 서브 타겟층은 대학생이라고 설명하며, 내년 가을경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엔진스튜디오 서재우 대표는 “RPG의 기본이 되는 전투, 아이템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미 콘텐츠와 게임모드로 유저 분들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게임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들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rpiel.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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