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3분기에 정식 서비스 목표
- 게임성을 소개하는 메인 트레일러 영상 공개
- 지휘관 역할 체험 가능한 ‘스쿼드 워’가 핵심 콘텐츠

넥슨(대표 박지원)은 11월 20일, 지스타2014 현장에서 <서든어택2>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서비스 일정과 특징을 소개했다.

넥슨지티 측은 전작이 PC방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히트작이라며, FPS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로서 책임의식과 고민의 결과로 <서든어택2>를 선보인다는 포부다. <서든어택2>는 공식 슬로건을 ‘The Evolution of No. 1 FPS’로 정하고, 내년 3분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든어택2>는 온라인 FPS게임의 독보적인 선두주자인 <서든어택>의 고유 게임성을 발전시킨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메인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트레일러 영상은 진화된 게임성을 요소별로 세분화해 설명하고 있으며, 한층 사실적으로 거듭난 비주얼과 짜릿한 타격감을 비롯해, 무기 개조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서든어택2>는 고유의 차별화 요소로 그래픽, 타격감, 총기 커스터마이징 그리고 핵심 콘텐츠인 ‘스쿼드 워’를 내세우고 있다. 전략 기반 콘텐츠인 ‘스쿼드 워’는 유저가 인공지능(AI)으로 이뤄진 분대의 대장이 되어 작전을 지시하며 전투를 벌이는 방식의 게임모드다.

넥슨지티가 핵 콘텐츠로 제시한 ‘스쿼드 워’는 AI가 철저히 유저의 명령을 따름으로써 유저는 오더를 내리고 자신의 전략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내용이며, 단순한 킬데스 경쟁 이상의 전략/전술적 재미 느낄 수 있다. 넥슨지티 측은 1인칭 시점의 전투를 유지한 상태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인터페이스 기술은 특허도 청원한 상태라고 전했다.

넥슨지티 김대훤 본부장은 “기존 FPS게임보다 모든 면에서 진화한 차세대 FPS게임 개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브랜드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든어택2>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서든어택2>를 통해 답보에 빠진 FPS의 부활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트레일러 영상은 브랜드 사이트(s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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