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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새롭게 부활한 <뉴 던전스트라이커>

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5월호(통권 28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14년 05월 07일 수요일 문승현 기자 press@ilovepcbang.com

   
서비스 종료라는 고배를 마셨던 <던전스트라이커>가 권토중래의 각오로 PC방을 향하고 있다. 개발사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했고, 액토즈소프트가 직접 퍼블리싱을 맡았다. 완전히 새로워졌다는 의미에서 이름도 <뉴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뉴 던스)>로 바꿨다.

지난 4월 30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 <뉴 던스>는 최종 점검 차원에서 실시한 ‘리미티드 테스트’에서 테스터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빠른 액션과 다양한 스킬 조합이라는 기본 뼈대를 유지한 상태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던 아이템 시스템과 스킬 및 레벨 시스템을 개편한 시도가 통한 것이다.
<뉴 던스>의 달라진 모습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았다.

   

‘득템’ 의 재미를 느껴라
<던전스트라이커>는 지난해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만 해도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PC방 다크호스’로 부상한 바 있는 게임이다. 동시접속자는 7만 명을 돌파했고, 점유율 또한 4%대에 육박하며 전체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다시 말해 기본기는 탄탄하지만 긴 호흡을 유지하면서 달리는데는 실패한 셈이다.

   

<뉴 던스>는 이러한 지구력 부족을 보완하는데서 시작했다. 아무리 던전을 클리어해도 아이템이 드롭되지 않아 게임을 플레이할 동기부여가 부족했다는 판단 하에 아이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변경, 이른바 ‘득템’의 재미를 선사했다.

제작 재료만 드롭되던 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해 사냥을 통해 완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4단계로 구분되던 아이템 등급을 커먼부터 에픽까지 총 7단계로 증가시키고 동일한 장비라도 최하급부터 최상급까지 품질을 구분해 파밍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주문각인 룬’을 추가하고 기존 ‘젬스톤’을 개편해 유저가 직접 자신의 장비를 더 좋게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스킬 포인트도 빵빵하게
<뉴 던스>는 기존 스킬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유저들이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통합 운영되던 레벨 시스템에서 벗어나 직업의 레벨을 모두 분리하고, 해당 직업 레벨에 따라 스킬 포인트를 지급하도록 변경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이전보다 더 자유롭게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 더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킬별 레벨을 높일수록 보다 강력하고 스타일리쉬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액티브 스킬을 일시적으로 변환할 수 있는 ‘태세 전환’이라는 신규 시스템을 추가해 보다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업별로 6종의 ‘계승 패시브 스킬’을 추가해 액션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직업 고유의 스킬과 계승을 통해 획득한 스킬 조합으로 전혀 새로운 액션 연출이 가능해졌다.

던전? 5분이면 충분해!
<뉴 던스>는 기존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던 ‘테마 던전’을 대규모 개편 작업을 거쳐 5분에서 8분 정도의 시간만 필요한 100여 개의 던전으로 분리했다. 이를 통해 보다 손쉽게 사냥을 할 수 있으며, 난이도 시스템을 도입해 캐릭터의 상황과 파티 규모에 따라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중후반부에 즐길 수 있는 파티형 던전 ‘어비스 던전’이 추가됐다. ‘어비스 던전’은 피로도를 소비하지 않는 대신 매일 제공되는 별도의 포인트로 입장 가능하며, 제약이 높은 만큼 클리어 시 레어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챌린지 던전’이 추가됐다. 이 던전은 게임에서 유일하게 ‘에픽’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장소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몬스터와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마치며…
콘텐츠 기획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고개를 떨구는 듯 했던 온라인게임이 약점을 보강해 전성기를 구가하는 모습은 PC방 업주에게 낯설지 않다. <던전앤파이터>, <디아블로3>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단서 조항이 있다. 정식 서비스 초기에 PC방 점유율 상위권에 들 정도로 기본이 탄탄해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부분에서 형편없는 게임이 패치를 한 번 한다고 해서 인기 게임이 될 수는 없다.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뉴 던스>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첫 단추를 멋지게 뀄다. 또 네오위즈게임즈와 손잡고 풍성한 PC방 프리미엄 혜택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PC방 공략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이 정도면 PC방 업주가 주목할 만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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