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차기 X570 메인보드와 엔비디아의 GTX1660 Ti 그래픽카드 목록이 EEC(Eurasian Economic Comission, 유라시아 경제위원회)에서 포착됐다.
해외 IT 매체 Videocardz는 EEC에 등록된 6종의 애즈락 X570 메인보드와 기가바이트 GTX1660 Ti 11종의 소식을 전했다.
EEC에 등록된 AMD용 X570 칩셋 메인보드는 애즈락의 Phantom Gaming, Extreme4, Taichi, Pro4 시리즈 등이다. PCIe 4.0 인터페이스를 최초로 지원하는 X570 메인보드는 3세대 라이젠 3000시리즈와 짝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3세대 라이젠 출시가 임박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1종으로 등록된 기가바이트사의 GTX1660 Ti 시리즈는 최상위 AORUS 라인업을 필두로 Gaming, GaminOC, Windforce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실제 라인업의 목록이 등록된 만큼, 루머로 전해졌던 GTX1660 Ti의 다음 달 출시는 기정사실인 것으로 보이며, 279달러의 가격 역시도 적중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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