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지난 4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규 맵 사녹(Sanhok) 테스트 결과를 6월 21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342만명이 넘는 플레이어가 사녹 맵에서 평균 1.54시간 동안 플레이했으며, 총 528만 시간에 달하는 플레이가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서버가 53%로 가장 높은 플레이 비중을 차지했고 유럽 서버(25%)와 북미 서버(22%)가 그 뒤를 이었다.사녹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랜딩 지역은 ‘Ruins’였고 그 뒤를 ‘Paradise Resort’, ‘Bootcamp’가 이었다.

‘M416’은 사녹 맵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무기이자 가장 선호하는 무기로 나타났다. 플레이가 가장 선호하는 무기 2위와 3위는 각각 ‘AKM’과 ‘SCAR-L’이었다.

특히 플레이어당 평균 생존 시간은 8분 39초로 집계돼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교전 중심의 소형맵 사녹의 특성을 드러냈다.

신규 맵 ‘사녹’은 게이머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22일 정식으로 본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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