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윤용기, 곽신애)는 자사의 계열사인 스튜디오8(각자대표 정현태, 정우식)에서 개발 중인 MMORPG <아스텔리아>의 러시아 서비스 계약을 게임넷과 체결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스튜디오8과 게임넷의 이번 서비스 계약 체결로 러시아는 첫 번째로 <아스텔리아>를 서비스하는 해외 국가가 될 예정이다. PC MMORPG <아스텔리아>는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을 통해 하반기에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스텔리아>의 러시아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게임넷은 2,3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대형 퍼블리셔로 현재 MMORPG <검은사막> 및 약 55개의 게임을 러시아에서 성공리에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넷은 AAA급 MMO 프로젝트부터 웹 기반, 독립형 게임 타이틀, 자체개발 게임, 게임 런처 및 자체개발 안티치트 기술까지 보유한 러시아 대표 퍼블리셔이다,

<아스텔리아>는 언리얼 엔진 기반의 섬세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메인 캐릭터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아스텔’의 구성을 통한 전략적인 요소와 각 클래스의 특성을 강조한 스타일리쉬한 전투가 특징이다.

지난해 6월, 1차 CBT를 진행한 바 있는 <아스텔리아>는 오는 27일 넥슨을 통하여 2차 CBT를 실시한다. 이번 2차 CBT에서는 1차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추가로 들으면서 더욱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스튜디오8 정현태 대표는 “연내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아스텔리아가 게임넷이라는 든든한 러시아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오는 27일 진행하는 아스텔리아의 2차 CBT를 철저하게 준비해서 좋은 게임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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