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무대인 신비로운 선술집을 다룬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인 ‘하스스톤에 어서 와!’를 공개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하스스톤에 어서 와!’는 선술집과 그 안의 손님들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소개할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단편 만화 중 첫 번째로, 플레이어들을 <하스스톤> 특유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배경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게 만들어준다.

선술집은 웃음, 동료애, 그리고 화기애애한 경쟁으로 가득 차 있는 따뜻하고 친절한 공간이자, 아제로스 방방곡곡에서 모인 매력적인 인간군상이 모여 사는 곳이다. 플레이어들은 친절한 늙은 마법사 말토와 선술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생쥐 대장님과 같이 활기 넘치고 친절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현실 세계에서 <하스스톤>을 즐기는 여러 다양한 플레이어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선술집은 훌륭한 프로 선수건 혹은 주인공 아바와 같이 이제 게임을 막 시작한 사람이건 간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 출시와 관련하여 리디아 보테고니 스토리 및 프랜차이즈 개발 부문 선임 부사장은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인 하스스톤에 어서 와!를 통해 우리는 하스스톤이 지닌 마법과 신비로움을 선술집의 따뜻한 내부, 각양각색의 손님들, 그리고 귀에 쏙 들어오는 노래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 수개월 동안 아바와 그녀의 친구들이 하스스톤 선술집에서 펼칠 이야기를 더욱 많이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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