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폭우가 내리고 장마전선의 영향은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어, PC방 업주들은 침수 등 비 피해를 미리 예방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7월 오후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중북부 지방은 2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 뿐만 아니라 충남과 호남에도 30~80mm, 영동과 충북, 경남과 경북 서부 내륙에는 20~60mm의 비가 예고됐다. 사실상 전국에 강한 비를 뿌리는 것이다.

더구나 이 같은 장마전선은 다음 주 중반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터라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감전에 주의하며 한국전력공사에 전화해 우선적으로 조치를 받아야 한다. 또 강풍으로 인한 간판이나 유리창 파손에도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습하고 더운 날씨가 한 동안 이어지기 때문에 매장 내 습기를 제거하는 매트나 우산비닐포장기 등을 비치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야 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