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기대작 <리니지M>의 개발 단계 버전 스크린샷이 한 BJ에 의해 유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출된 이미지로 확인된 <리지니M>은 원작인 <리니지>의 판박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캐릭터, 아이템, 아이콘 등이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춘 새로운 UI를 필두로 고유 버프 아이템과 자동사냥 시스템 등 그간 공개되지 않은 게임에 대한 세부정보까지 유출된 스크린샷에 담겨 있어 많은 유저들이 게임 판세를 전망하거나 과금 구조를 추론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기에 더해 <리니지M>의 녹스 앱플레이어 구동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어 PC방 접목 가능성도 한층 커지고 있다.

<리니지M>은 사전예약 시작 3일 만에 20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기대와 인기를 실감케 한 작품이다. 특히 경제력이 있는 올드팬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앱플레이어 기반 다중 클라이언트 사용자의 PC방 유입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PC방 앱플레이어 활성화를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의 뒤를 이어 엔씨소프트의 기대작 <리니지M>이 PC방에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완전히 정착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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