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PC방 혜택 강화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겨울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중 첫 번째 업데이트로 ‘제네시스: 폭주’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테일즈런너> 세계에 대대적인 변화를 몰고 오는 만큼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닥터 헬이 소원의 돌을 연성하는 과정에서 동화나라 곳곳에 이상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신규모드인 ‘이상 현상’이 업데이트 됐다. 닥터 헬과 앙리를 도와 ‘소원의 돌’ 연성을 돕는 연금술사들의 복장도 추가 돼 캐릭터들을 새롭게 꾸밀 수 있다.

또한, 영웅 레벨 확장과 ‘넘버즈 칭호’가 새로 추가됐다. 신규 영웅 레벨로 ‘스텔라’와 ‘갤럭시’가 등장해 테런 내 최강자를 가리며, 각 레벨에 따라 1위부터 99위까지 순위를 달성한 유저에게는 순위 달성을 알리는 ‘넘버즈’가 부여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PC방 접속 혜택도 업그레이드 됐다. 유저들은 내년 2월 15일까지 경험치 300%, TR 200%, 커플포인트 300% 등을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플레이 1회에 획득할 수 있는 최대 경험치도 증가된다. 또한 같은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8시부터 10시까지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접속 보상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중 공휴일에 PC방에서 접속하는 유저들에게는 각종 체스트와 해제의 물약 등의 추가 아이템도 즉시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혼돈에 빠진 테런을 지켜라’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폭주 업데이트 기간 동안 2일만 접속해도 각종 영구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유저들은 누적 접속 일수에 따라 ‘2015년 S패키지 복장 교환권’, ‘다이아 체스트’, ‘라이칸 영혼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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