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이 <마스터오브오리온>에 NPC 종족을 무료로 제공하는 업데이트와 함께 3개의 신규 종족을 추가로 즐길 수 있는 DLC(Download Conten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안타란의 복수(Revenge of Antares)가 추가됨에 따라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NPC 종족인 ‘안타란’이 무료 제공되며 안타란 종족을 통한 새로운 승리 조건이 추가된다.

‘안타란’은 군국주의와 독재로 통치되는 종족으로 매우 흉폭한 성격을 지녔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도자를 고용할 수 있으며 독립 문명을 공격하여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 종족이 포함된 ‘안타란의 복수(Revenge of Antares)’ DLC를 구매하면 원작팬들에게는 친숙한 ‘트릴라리안(Trilarians)’, ‘노람(Gnolam)’, ‘엘레리안(Elerian)’ 등 3개 종족을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다.

<마스터오브오리온>의 신규 종족 DLC는 스팀 스토어나 GOG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게임 관련 최신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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