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이 스포티비게임즈(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스포츠 전문 콘텐츠기업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스포티비게임즈의 이스포츠 리그 중계 및 방송 프로그램을 전담 제작하고, 이스포츠 중계 전문 사이트 ‘eSports TV’를 운영하고 있다.

넥슨은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2013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같은 해 12월 오픈한 서울 서초구 소재의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의 운영을 공동으로 해오는 등 이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넥슨은 이번 투자를 통해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사 게임들의 리그 확대 등 이스포츠 저변확대와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