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10월 30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이색 핼러윈(Halloween, 이하 할로윈) 기념 오프라인 파티 ‘삼하인: 낯선 이의 초대’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 선발된 유저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할로윈의 기원이 된 고대 켈트인들의 ‘삼하인 축제’를 모티브로 다양한 미니 게임과 퀴즈, 선물 이벤트 순서로 진행됐으며, 유저들을 초대한 낯선 이의 정체를 밝히는 미스터리한 콘셉트로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많은 유저들이 ‘로나’, ‘키홀’, ‘피에로 마리오네트’ 등 마비노기 게임 속 캐릭터는 물론 ‘좀비’, ‘유령’, ‘마녀’ 등 독특한 할로윈 코스프레를 직접 착용하고 참석해 현장 열기를 달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박웅석 신임 디렉터가 유저들과의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직접 <마비노기> NPC(Non Player Character)인 ‘키홀’ 코스프레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고, 발표 순서를 통해 ‘시나리오 던전’, ‘그랜드마스터’, ‘승단 시스템’, ‘신규 재능’, ‘G21’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깜짝 공개해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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