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가 지속되던 주간 PC 가동률이 소폭 상승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http://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이 24.65%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0.51%포인트 가량 소폭 상승한 수치로, 평일 가동률은 전주 대비 0.60%포인트 하락했지만 주말 가동률이 전주 대비 3.28%포인트 상승하면서 하락세를 방어했다.

이처럼 주말 가동률이 크게 상승한 것은 할로윈 이벤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3> 역시 새로운 시즌에 돌입했지만 TOP 10 진입은 못한 상황이다.

각종 온라인게임의 할로윈 이벤트로 인한 전반적인 PC 가동률 상승은 이번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할로윈데이가 10월 31일이기 때문에 막바지 이벤트 참여자들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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