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블리즈컨 2015에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의 신규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이 11월 13일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탐험가 연맹’에서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기억에 남을만한 명소들은 물론 흥미로운 신규 장소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며 “탐험가 연맹에 가입한 플레이어들은 신나고 재미난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카드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탐험가 연맹’에는 네 명의 탐험가인 ‘엘리스 스타시커’, ‘리노 잭슨’, ‘핀리 므르글턴 경’, 그리고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이들을 도와 아제로스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잊혀진 유물들을 수집해야 한다. 온갖 함정과 위험을 극복한 모험가들은 총 45장의 새로운 카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하스스톤>을 더욱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오는 11월 13일 금요일에 출시되는 ‘탐험가 연맹’은 미국 추수 감사절이 있는 11월 넷째 주(11월 22일부터 28일)를 제외하고 1달에 걸쳐 1주마다 1지구씩 개방된다. ‘탐험가 연맹’은 지구당 700골드 혹은 7,000원(부가세 포함)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모험 모드 전체를 20,000원(부가세 포함)에 구입하거나, 이미 보유한 지구에 따라 할인된 가격의 묶음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layhearthsto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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