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생성해 아이템 받고, 미용실에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 다양한 전용 아이템 선물하는 PC방 이벤트도 예고

넥슨(대표 박지원)의 기대작 <메이플스토리2>가 오는 7월 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이플스토리2>는 정식 서비스 돌입과 동시에 테스트 때 공개하지 않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오픈 기념 이벤트, 각종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2>는 지난 5월 31일부터 캐릭터 사전 생성을 지원하고 있다. 아직 사전 캐릭터를 생성하지 않은 유저라면 오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클라이언트 사전 설치 및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캐릭터 사전 생성에 참여할 경우 ‘포션’, ‘무전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777 스타터팩’도 받을 수 있다.

실제 많은 유저들이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면서 넥슨은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기 캐릭터명’ 순위를 발표하기도 했다. 재미있는 캐릭터명이 떠오르지 않을 경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레어닉 생성기’ 영상을 활용하면 재미있는 작명에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넥슨은 7월 한 달 동안 주말마다 ‘뷰티데이’ 이벤트를 실시, 헤어, 메이크업, 성형 등 다양하게 캐릭터를 꾸며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정된 뷰티데이에는 모든 유저들이 얼굴과 헤어스타일 등 캐릭터 외모를 자유롭게 가꿀 수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진행된 세 차례의 테스트에 빠짐없이 모두 참여해본 열혈 유저의 경우 새로운 콘텐츠 위주로 플레이를 즐겨볼 수도 있다. 지난 6월 27일 온라인 유저 행사 ‘론칭 페스티벌’을 통해 7월 7일 정식 오픈 스펙이 공개된 바 있으며, 최고 레벨 30에 해당하는 콘텐츠는 물론 새로운 파티 던전 ‘벚꽃숲의 비밀’, 보스 몬스터 ‘해모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예고됐다.

아울러 길드간 명예 경쟁을 벌이는 ‘길드 챔피언십’의 첫 번째 시즌이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본격 개막, 길드의 자존심을 건 흥미진진한 대결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예고된 이벤트로는 7월 동안 진행되는 ‘뷰티데이’를 비롯해 총 7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체크’, ‘PC방 전용 탈 것’ 등 다양한 전용 아이템을 제공하는 PC방 이벤트 등이 있으며 7일 오픈과 동시에 더 많은 이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 김진만 디렉터는 “정식 오픈 때는 그 동안 미처 보여드리지 못했던 더 많은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긴 기간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유저분들께 좋은 게임, 즐거운 이벤트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aplestory2.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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