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그라나도에스파다>에서 올해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새 시대의 인도자 에피소드1’을 단행했다고 5월 28일 밝혔다.

<그라나도에스파다>의 ‘새 시대의 인도자 에피소드1’은 기존 바이런 지역의 연장선 상에 있는 확장 콘텐츠다. 이미 여러 차례 암시되었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다채로운 퀘스트와 미션들이 추가되었다.

이번 시나리오의 주요 배경이 될 ‘루치페르 성, 망각의 접견홀’은 강력한 마력의 결계를 통해 오랫동안 잠겨 있었던 비밀 접견 장소라는 설정으로, 이곳에서 유저들은 몬스터들과 일대 접전을 펼쳐나가야 한다.

신규 영입 캐릭터 린 헤르베르트도 새롭게 공개되었다. 린은 특기인 스탠스로는 대대로 일리에 황실 근위대가 사용하는 검술인 ‘임페리얼 가디언’을 구사해 빠른 속도의 타격을 가능케 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2종류의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첫 번째로 ‘개척가문을 위한 린의 선물’이다.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린의 선물은 필드 사냥, 일일 미션 수행, 출석, 주요 시나리오 퀘스트 완료 등을 진행하면 ‘플레이 토큰’을 획득하게 되며, 이는 로즈윙, 소울 크리스탈, 성기사의 빛나는 귀걸이, 이블 무기 교환권 등 무려 19종에 이르는 다양한 아이템들과 교환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루치페르 성의 결계를 해제하라!’도 실시된다. 결계 해제 이벤트는 ‘제니아’와 ‘베로니프’ 두 명의 NPC들에게 원하는 연금술 재료를 수집한 다음 전달하는 방식이다. 연금술 재료 등급에 따라 기부 확인서를 보상받게 되며, 기부 확인서는 상점에서 원하는 이벤트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이후 두 캐릭터의 재료함이 모두 100%가 될 때 신규 지역으로의 결계가 해제되며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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