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링 최적화된 대형 물고기 모양 팬리스(Fan-less) 히트싱크로 무소음 구현

갤럭시코리아는 13일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물고기를 닮은 히트싱크가 장착된 ‘갤럭시 지포스 GT 730 노량진 D3 1G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GT 730 노량진’의 재미있는 모델명은 그래픽카드의 히트싱크와 PCB의 재미있는 모양 때문에 지어졌다. 기존의 그래픽카드들은 일반적인 컴퓨터 부품이 그렇듯, 사각형 모양의 PCB로 출시되는 반면, ‘갤럭시 GT 730 노량진’의 PCB는 대각선으로 컷팅된 PCB 형태를 가지고 있다.

히트싱크는 물고기를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제조되었다. 이 물고기 모양의 두꺼운 히트싱크는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로, 쿨링에 유리하게 단면적이 넓은 물결형태의 수직 배치구조로 되어 쿨링팬이 없어도 뛰어난 쿨링 능력을 갖추었다. 이러한 팬리스 시스템으로 인해 무소음으로 작동하여 조용한 사무실 또는 도서관 등에 필요한 '무소음 시스템' 구현도 가능하다.

국내 총 300개의 한정 수량이 판매 될 예정이며 출시를 기념하여 G마켓 슈퍼딜(http://goo.gl/lfnOkg)을 통해 8월 14일 단 하루 특가 판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을 포함하여 ‘갤럭시 GT 730 노량진’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자에게는 판매특전인 고래밥 과자가 1:1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이번 갤럭시 GT 730 노량진 출시 행사에는 3DMARK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갤럭시 GTX 780 Ti HOF V20 장착 시스템이 시연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신제품인 GTX 750 Ti HOF 와 다채로운 용량의 GALAZ 보조배터리 시리즈가 함께 전시되어 앞으로 갤럭시의 고급형 라인업인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시리즈의 라인업과 모바일 주변기기 솔루션 확대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갤럭시 코리아 관계자는 “PC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갤럭시 GT 730 노량진을 통해 고객들이 그래픽카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게 되길 기대하며, G마켓 슈퍼딜 특가 이벤트로 많은 고객들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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