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대표 김정준)는 <데카론>에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두 번째 콘텐츠 ‘로스트 호라이즌’ 던전을 추가하고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로스트 호라이즌’은 접속한 모든 캐릭터 능력치가 레벨 200에 맞도록 조정되는 신개념 던전이다. 자신의 진영에 나타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상대 지역에 소환되며, 일정시간 동안 많은 몬스터를 소환해 상대 파티를 전멸시키면 승리한다.

각 진영에 소환될 몬스터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던전에서는 9강 레전드 무기 등 최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승리한 파티에는 특별한 보상과 경험치가 주어진다.

신규 던전 추가를 기념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열린다.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신규 서버 ‘아르데카’로 캐릭터를 이전하는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며, 게임운영자(GM)와 ‘로스트 호라이즌’을 함께 플레이 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넥슨지티 권순성 개발실장은 “‘로스트 호라이즌’은 <데카론>의 핵심 재미인 액션과 화끈한 전투를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dekar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