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아크로드2>가 정식서비스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서버를 증설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아크로드2>는 서버 5대를 순차적으로 추가했고 정식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 맞이한 주말에는 이용자 수가 늘면서 2대의 서버를 추가해 현재 총 10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웹젠은 현재 <아크로드2>의 신규 회원 및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게임 서비스 현황 및 문의 내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식서비스 시작 당일 이용자들의 접속이 동시에 몰리면서 일부 서비스 이용이 중단 됐던 공식 홈페이지의 정상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웹젠은 홈페이지 작업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이르면 21일 <아크로드2> 공식 홈페이지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통 MMORPG <아크로드2>는 절대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양 진영의 치열한 대립을 그린 게임으로, 다양한 전장와 호쾌한 타격감, 수준 높은 게임 OST등으로 하반기 주요 기대작으로 주목 받았다.

웹젠 정임호 사업팀장은 “현재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내주시는 의견들을 빠짐없이 검토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공식홈페이지 운영을 다시 시작해 유저들이 보다 쉽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아크로드2>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아크로드2>는 유저들의 게임 적응 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일정 레벨이상 캐릭터를 육성하는 등 특정한 참가 자격을 갖춘 유저들에게는 컴퓨터 그래픽카드 및 헤드폰, 고급 브랜드 가방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rchlord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