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총재 김대인)는 6월 1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는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유도해 공정한 법치 민주국가, 경제문화 선진국 건설 및 사법부와 행정부 등 국가 5부를 제대로 견제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한국인터넷문화콘텐츠협동조합(이하 콘텐츠조합) 최승재 이사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PC방 업계에서는 최초로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자로 참석했고, 또한 헌정대상 시상자에 대한 심사 평가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헌정대상 수상자는 PC방 전면금연화 유예기간 연장안 심사에서 PC방 업계를 위해 큰 노력을 기여했다고 알려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 흡연실 설치 지원 법안을 입법 발의한 양승조 의원 등 PC방 업계와 밀접한 의원들과 함께 76명의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해 최승재 이사장은 “PC방 전면금연화 유예기간 연장이 무산된 것처럼 국회와 관계를 가져가는 것은 PC방 업계에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회와 꾸준히 관계를 가져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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