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방 토너먼트 규모 확대, 1개월 만에 참가자 3,000명
- 확대된 규모에 PC방 업주와 손님 모두 만족도 높아

라이엇게임즈코리아(대표 오진호)와 손오공IB(대표 최신규)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PC방 대회인 ‘전국 PC방 토너먼트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지난해 12월부터 개최되고 있는 ‘전국 PC방 토너먼트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월 1일 밝혔다.

올해 <LOL> PC방 토너먼트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행돼, 전년대비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이다.

<LOL> PC방 토너먼트는 최근 6주 간 서울, 인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75개 PC방을 찾아갔으며, 참가자가 시작 이후 약 1개월 만에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열기 속에 진행된 6주간의 대회에는 온라인 지원 및 선발을 통해 총 2,975명의 유저가 PC방에서 대회를 즐겼다. 또 게임의 인기와 PC방 대회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듯 대회 참가 신청자는 6,000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PC방 업계 및 게임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PC방 토너먼트의 인기를 △e스포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 △라이엇게임즈의 이용자지향적 지원 △PC방 업주들의 자발적 참여 △PC방의 특징인 높은 접근성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했다. 실제로 대회 참가가 확정된 유저 중 99% 이상이 대회에 참가해 인프라로써의 PC방을 재조명하고 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매주 전국대회마다 전문 운영 요원들을 투입해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한정판 스킨 ‘프랑켄티버 애니’를 비롯해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100 PC방 에디션 등 상품을 제공하며 대회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대회를 개최한 PC방 업주들 또한 “대회 진행을 돕는 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체계적인 대회 운영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PC방을 찾은 유저들은 대회 참가는 물론 관전도 재미있었다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호평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권정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PC방 사장님들과 유저들 덕분에 확대된 규모로 PC방 토너먼트를 마련하고 있다”며 “PC방 토너먼트 대회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PC방과의 상생은 물론, e스포츠 팬들의 즐거움을 키우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LOL>은 지난해 5월부터 약 7개월 간 전국에서 PC방 대회를 개최했으며, 매주 8개 지역에서 펼쳐진 해당 대회에 지원자가 몰리자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지난해 12월 말부터 대회 진행 지역을 기존 8개 지역에서, 13개 지역으로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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