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이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가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에 돌입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지난 9월 국내에 첫 공개된 <워페이스>는  크라이엔진3를 활용한 수준 높은 게임환경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보다 다양한 지역과 전투장비, 세밀한 게임시스템을 선보이며, 더욱 생생한 전투현장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핵심 게임모드인 협동임무(PvE)에서는 새로운 전장인 ‘아프가니스탄’ 지역 내 9종의 신규 맵을 공개하며, 유저간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전투임무(PvP)에서도 ‘팀데스매치’와 ‘폭파미션’, ‘공습요청’ 등 각 모드 별 신규 맵을 추가, 기존 15종의 맵에서 늘어난 총 27개 지역의 전장을 선보인다.

또한, 자신을 쓰러뜨린 적을 확인할 수 있는 ‘데스캠’과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의 흐름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는 ‘타임 오브 데이’, 플레이를 통해 얻은 경험치로 특정 장비의 사용권한을 부여하는 ‘벤더 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는 몰입도를 더한다.

넥슨 조한서 본부장은 “1차 테스트를 통해 <워페이스>의 기본 시스템을 소개했다면 2차 테스트에서는 보다 세밀한 조작을 통한 게임의 차별점을 강조했다”며 “게임 내 큰 규모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작은 요소 하나하나에서도 전장의 현실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2차 CBT 첫 날인 오늘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게이밍 키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그 외에도 매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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