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하는 웹 MMORPG <삼국지를 품다>에서 최종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를 오는 1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의 최신작인 <삼국지를 품다>의 이번 테스트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하는 마지막 테스트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의 연동을 통해 RPG와 전략시뮬레이션의 두 가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CBT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12세 이상의 넥슨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의 경우 ‘구글 플레이’와 ‘T스토어’에서 <삼국지를 품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발표와 함께 함께 공개된 게임소개 영상에서는 삼국지 내 등장하는 200여 명의 영웅들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전투,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완성도 높은 스토리텔링 등 지난 20년간 역사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개발해 온 김태곤 사단에 의해 게임으로 되살아난 삼국지의 전략과 감동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삼국지를 품다>에는 ‘유비’, ‘관우’, ‘장비’가 형제의 연을 맺는 ‘도원결의’부터 ‘초선’과 ‘여포’, ‘동탁’을 둘러싼 삼각관계에 이르기까지, 게임 전개에 따라 고조되는 흥미진진한 삼국지의 영웅담이 총 1,000여 편의 게임 드라마를 통해 연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3p.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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