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月刊 [아이러브PC방] 8월호(통권 261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다양한 PC방 소모품 중 그 생명력이 가장 짧은 품목은 바로 마우스패드일 것이다. 분실의 우려도 크고, 빈번한 마우스의 움직임으로 쉽게 해어지기도 한다. 자주 교체하는 마우스패드는 가격과 품질 적당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했었지만, 지난해부터 한 단계 진화한 마우스패드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었다.

이들 제품은 모두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쉽게 해어지고 마우스패드를 상단과 하단으로 분리되게 만드는 테두리 부분을 바느질 휘갑치기로 마감 처리해 좀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흔히 말하는 오버로크는 휘갑치기가 올바른 표현이다.

스카이디지탈도 이런 경향을 그대로 반영한 마우스패드 제품을 선보였다. PC방을 잘 알고 주변기기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이밍 마우스패드인 N패드를 출시한 것이다. N패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카이디지탈 게이밍 마우스패드 N패드는 3가지 크기로 PC방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인 L(290x345mm)은 10개들이 PC방팩으로 나왔고, 일반 소비자용 XL(320x285mm), 키보드를 올려놓고도 마우스를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XXXL(770x330mm)으로 출시되었다.

 

   

N패드는 고품질 특수원단을 사용해 마우스를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부드러운 슬라이딩, 적정한 제동을 할 수 있다. N패드은 친환경 천연고무 50%를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패드 러버 재질을 사용했고, 격자 설계를 통해 바닥과 밀착하는데 미끄럼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N패드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테두리 휘갑치기는 5mm 안쪽에 꼼꼼하게 처리되어 있었다. 테두리가 풀리지 않도록 꿰맸기 때문에 가위나 칼 같은 절단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N패드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도톰한 두께이다. N패드의 두께는 6mm로 다른 마우스패드 두께인 2mm, 3mm, 4mm보다 훨씬 도톰한 편이다. 이를 통해 좀 더 폭신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N패드는 크기에 따라 가격이 서로 다르다. 먼저 L(290x345mm) 10장 PC방팩이 29,000원으로 개당 2,900원이고, XL(320x285mm)는 7,900원, XXXL(770x330mm)는 14,900원이다. PC방용 제품은 가격대비 완성도가 뛰어나 PC방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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