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을 이용하고 난 후에 별다른 조치 없이 바로 PC의 전원을 끄는 경우가 보통이다. 그런데 우리가 이용하는 대다수의 PC는 인터넷의 사용내역과 심지어는 아이디나 비밀번호까지도 저장되도록 되어 있다.
만약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PC이거나, 학교전산실 또는 PC방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하였다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인터넷 사용내역과 아이디 등이 유출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PC방, 학교 전산실 등의 공공장소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다음에는 인터넷 사용내역을 모두 삭제하여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대다수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브라우저인 Internet Explorer는 이용자가 일단 접속한 웹사이트의 주소(이용목록)와 내용(파일)을 자동적으로 PC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때 이용자의 아이디, 패스워드 등 개인정보도 함께 저장이 된다. 이는 이용자가 나중에 같은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 PC에 임시저장된 내용을 불러옴으로써 빠르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지만 개인정보침해 위험도 그만큼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PC방 등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를 마칠 때에는 반드시 다음 두가지 절차를 거쳐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1. 인터넷 이용목록 삭제하기

Internet Explorer에서 [도구 →인터넷옵션 →일반 →열어본 페이지 목록]에서 [목록지우기]를 선택한 다음 [예]를 클립한다.

2. 임시인터넷파일 삭제하기
Internet Explorer에서 [도구 →인터넷옵션 →일반 → 임시인터넷파일]에서 [파일삭제] 및 [쿠키삭제]를 선택한 다음 [확인]을 클릭합니다. [파일삭제]의 경우 [오프라인 항목을 모두 삭제]에도 체크를 하야한다.

***인터넷 이용목록과 임시인터넷파일이란?
대다수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Internet Explorer는 이용자들이 한번 접속한 웹사이트의 내용을 일단 PC에 저장한 다음, 나중에 같은 웹사이트를 들어갈 때 이미 PC에 저장되어 있는 내용을 불러옴으로써 속도를 빠르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이용자들이 방문한 웹사이트의 내용이 저장된 파일을 임시인터넷파일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Internet Explorer는 이용자들이 방문한 웹사이트 주소도 저장하여 두었다가 나중에 이용자들이 다시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터넷 이용목록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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